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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애널리스트 톡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셈법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김재우, 정민기 애널리스트(은행/카드) 입니다.

지난 주 금융업종은 모두 상승세를 시현하며 KOSPI 1.8% w-w 하락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을 야기한 핵심 event는 바로 금리 인상이었습니다.

 

📌 은행: 한국은행의 연이은 금리 인상

은행주는 5.4% w-w 상승하였습니다. 한국은행이 연이은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은행의 경우, 단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실적 및 투자심리 관점에서 긍정적 영향이 더 크다고 판단됩니다. 점진적 금리 상승이라는 가정 하에 은행은 NIM 확대가 이자이익 증가 속도를 개선시킬 전망이고, 이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확대가 ROE를 구조적으로 높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기서 향후 은행업 투자에 있어 유의할 부분은 금리 인상 속도입니다. 가파른 금리 상승은 차주 이자부담 증가에 따른 건전성 악화를 야기할 수 있고, 특히 내수 소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증권: 바닥 확인 지속

증권 업종은 w-w 2.0% 상승하며, 오랜만에 KOSPI를 아웃퍼폼하였습니다. 

 

지난 주 일평균 거래대금 43조원 수준을 기록하며 증시 활동성이 축소되는 모습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다만, 5월 이후 증권업종에 대한 차익실현이 지속되는 상황 속 일부 저평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더불어, 금리 상승 기조 또한 증권사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는 1)운용 손익 변동성 확대 요인, 2)조달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스프레드 축소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전히 절대적 이익과 기대 배당 규모에서 매력적인 구간에 위치해 있으나, 단기 모멘텀 측면에서는 열위인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 보험: 금리 상승 수혜 + 균형 성장 기조 부각

보험 업종은 w-w 2.9% 상승하였습니다. 

 

보험업종의 경우 1)금리 상승에 따른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 및, 2)주주 환원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었습니다. 

 

특히, DB손해보험이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1)기존 대비 목표 주주환원율 상향 (별도 기준 35% -> 50%), 2)자본정책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한 균형 성장 선언 등의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특히, 공격적인 외형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1) CSM 가정 변동성, 2) 해약환급금준비금 가속 적립에 따른 배당재원 축소 등 부작용이 회사에서 인정된 만큼, 업권 전반적인 경쟁 속도 조절 및 이에 따른 보험사 별 수익성 회복이 관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난 주 주요 뉴스

1) 은행

- 상반기 은행권 이자이익 32조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
- 파킹통장 재차 부각
- 보증 대출 확대 - 보신 주의 경계 필요
- 원화 가치 상승 - 생산적 금융 여력 확대
- iM금융 차기 회장 선임 준비 착수
- LTV 60% 초과 고위험 주담대 162조원
-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윤곽
- 롯데 손보 매각 - 신한과 협상 결렬로 공개매각 전환
- 금융위, "1가상자산 거래소 - 1은행" 폐지 아직 이르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 은행 주담대 금리 8% 시대 오나

 

2) 증권

- 파격적 금리 내세웠는데…증권사 IMA 운용수익 '빨간불'
- 미래에셋증권, 日 증권사 인수 검토 공식화…NISA 판매망 확보 전략
- 은행서 증권사로 간 퇴직연금 5.2조…금감원, DC→IRP 이동도 추진

 

3) 보험

- GA,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 시동…보험사는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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