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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투자 습관

[마감 시황] 지정학적 우려에 변동성 확대
핵심 요약

이란의 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소식에 KOSPI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지만 국제유가 움직임이 크지 않아 낙폭을 회복했어요. 얕은 수급으로 뉴스 헤드라인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요.

오늘 국내 증시는

중동 사태와 관련한 뉴스 플로우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가능성에 대해 비공개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WSJ를 통해 보도되면서 KOSPI는 한때 1%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오후 2시를 전후로 이란의 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소식이 국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는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매크로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얕은 수급 탓에 시장은 뉴스 헤드라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국제유가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고, KOSPI도 이내 낙폭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KOSPI는 0.26% 올랐고, KOSDAQ은 1.71% 내렸습니다. KOSPI 거래대금은 약 18.9조 원, KOSDAQ은 약 4.9조 원을 기록했습니다.(KRX 기준)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은 KOSPI를 4천억 원 이상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매수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도했습니다.

 

기관도 KOSPI를 2천억 원 이상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KB금융과 신한지주를 매수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한화오션이 이틀간 총 2조 원 규모의 선박 수주를 공개하면서 긍정적 업황이 확인되며 조선주가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LNG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리 상승 수혜 기대감에 금융주가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KOSDAQ에 주로 포진된 바이오, 반도체 소부장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기판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재 업종 주가도 부진했습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DB손해보험(+6.34%), 한화오션(+5.49%), KB금융(+5.20%)이 올랐고, 알테오젠(-5.19%), 삼성전기(-3.71%), 삼양식품(-3.46%)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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