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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투자 습관

[아침 시황] 시장금리 하락세 지속되며 상승
핵심 요약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는 물가 전망을 낙관하며 9월 동결 가능성을 시사했어요. S&P500 지수는 한달여 만에 1% 이상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어요.

지난 밤 뉴욕 증시는

미 국채 수익률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간 연준 내부에서 매파 진영으로 분류되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완연하다면 금리 인상 단행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현재 관측되는 물가 지표에서는 오히려 하락 징후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현재 수준의 정책금리 유지를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9월 금리 인상 확률 '감소' 

이는 시장 내 긴축 우려 후퇴로 이어져, 이틀 전까지 70% 가까이 반영됐던 9월 금리 인상 확률을 당일 51% 수준으로 끌어내렸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국채 2년물은 전일 대비 3.2bp 내린 4.34%로 마감했으며, 10년물의 경우 1.1bp 하락했습니다.

 

관련 발언 직후에는 금리의 하방 압력이 더 컸지만, 이후 발표된 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민간 기업 해고 지표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초기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습니다. 

 

WTI 유가가 0.32% 오름세를 보인 점도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엔화 강세도 금리 하락에 일조 

한편 이날 정부 개입으로 추정되는 수급으로 인해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점 또한 금리 하락에 일조했습니다. 

 

그간 미국 재무부는 일본이 엔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美 국채를 매도한다고 지적하며, 일본 통화당국에게 금리 인상 등 엔화 강세 정책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바 있습니다.

 

반도체 지수 '부진' 
中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확대

이날 S&P500은 1.06% 오르면서 한 달여 만에 1%가 넘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DOW는 1.18%, NASDAQ은 1.40% 각각 전진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0.11% 오르는 데 그치며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자국 반도체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관세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과 더불어,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시장 점유율 확대 소식 또한 악재가 됐습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강세 
비트코인 관련 종목도 견조

브로드컴이 실적발표 이후 3% 가까이 밀린 점도 아쉬운 대목이 됐습니다. 반면 클라우드 데이터 솔루션 업체 스노우플레이크가 호실적에 힘입어 16.1% 급등하며 소프트웨어(S/W) 업종 전반의 강세를 견인했습니다. 

 

스페이스X가 6.42%, 테슬라가 5.42%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Microsoft가 2.68%, 메타가 3.01% 오르는 등 여타 빅테크들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이 탄력적으로 반등함에 따라 관련 종목들의 시세도 견조했습니다.

 

中 메모리 업체는 실제 위협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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